Feat. Veeva Pulse Field Trend Report - 2021

들어가기 전에...

Veeva Pulse Field Trend Report란?

Veeva Systems Inc.에서 전 세계 제약/생명과학 업계 담당자 80% 이상의 Field engagement 활동으로부터 도출된 데이터와 인싸이트를 정리하여 발간하는 보고서로, 전반적인 트렌드를 검토하여 벤치마킹하거나 액션 플랜을 수립하는데 활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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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2021 Veeva Report에 담긴 거시적인 트렌드 가운데 국내 환경의 실무적 관점에서 고려해봐야 할 사항들 위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일부는 에스오엔컴퍼니(이하 에스오 혹은 SO)의 관점에서 해석을 가미한 부분도 있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팬데믹 절정기(2021), 생존이 달린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가속화

팬데믹 이전 대비 HCP와 비대면 회의로 인한 접촉 시간 6배 증가(3분 to 19분), HCP에 발송한 메일량 5배 증가(Open rate 36%), 관련 컨텐츠 생산 5배 증가로 이어지며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의 경우 컨텐츠가 소통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컨텐츠 개발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집계된 숫자는 글로벌 기준

이러한 HCP 접촉 방식의 변화 및 증가하는 콘텐츠 개발 부담, 어떻게 해결할까요?

실무 관점에서 참고할 만한 액션🎬

✔️ 영업 활동 평가 지표 조정하기

• 활동 평가 지표 조정: 기존의 대면 방문 콜수 외에 Approved email, online-meeting 등 고객 접점의 모든 채널의 총 접점(Touch Point)을 KPI 및 활동 평가의 지표에 포함하는 것을 도입을 시도해보기

✔️모듈러 컨텐츠(Modular Content) 전략으로 접근하기

• 모듈러 컨텐츠: 모든 컨텐츠를 새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사전 승인된 기존 콘텐츠 블록을 재조합하여 영업 담당자가 가상회의 및 이메일 활동에서 관련 자료에 빠르게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형태로 구조화하기

좀 더 알아보기 - Modular Content

제약 업계에서 모듈러 컨텐츠(Modular Content)는 이제 대세입니다.

Why Now?

팬데믹 이후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수요가 폭증, 이 컨텐츠는 누가 다 만들어야 할까?

모듈러 컨텐트라는 개념은 주로 FMCG나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과 컨텐츠 마케터 사이에서는 익숙한 개념이지만 제약쪽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입니다. 다양한 컨텐츠와 맞춤형 컨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약 산업 내에서도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디지털 컨텐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핫하게 제시되고 있는 개념이에요.

Modular content & Atomic design - 효율적, 확장가능성, 멀티 유즈 가능한 포맷의 컨텐츠로 모든 컨텐츠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승인된 제작물을 분해/재조합하여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제작 방식입니다. 즉, 컨텐츠를 일종의 템플릿 플랫폼 내에서 재조합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 이를 재조합/재생성 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어요.

헤드라인, 바디카피, 이미지, 액션, 법률 문구나 로고, 컨텐츠 등 요소별 리소스를 프레임 구조 하에서 생성하는 것!

시간 효율적이면서도 비용 효과적 방법으로 시장 상황에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액션 및 채널에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Modular Content좀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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